목차
● 마리나 베이 샌즈 - 싱가포르 최고의 전망
● 가든스 바이 더 베이 - 자연과 혁신의 오아시스
● 머라이언 공원 - 싱가포르의 상징적 수호자
싱가포르는 현대적인 발명품과 깊이 있는 예술의 역사가 조화를 이루는 유명한 도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미래 지향적인 건축물과 역사적인 기념물이 가득한 이곳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에 대한 특징과 감상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마리나 베이 샌즈 - 싱가포르 최고의 전망
마리나 베이 샌즈는 아마도 싱가포르에서 가장 잘 알려진 랜드마크일 것입니다. 스카이파크 전망대는 탁 트인 전망으로 되어 있기에 최고의 도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파크 전망대는 하늘의 황금빛이 반짝이는 도시의 불빛과 대비되는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가장 인상적인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맑은 날씨라면 싱가포르 플라이어, 가든 바이 더 베이, 머라이언과 같은 랜드마크를 포함하여 싱가포르의 360도 전망을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 너머로 살펴볼 또 다른 주요 특징은 호텔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는 인피니티 풀입니다. 호텔에 숙박하지 않는 분들은 스카이파크 루프탑 레스토랑 중 한 곳을 예약하시면 비슷한 전망을 즐기며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가장 붐비는 피크 시간대에 방문하는 경우에는 가장 전망이 좋은 자리를 선점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은 아쉬운 점입니다.
마지막으로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매일 밤 열리는 라이트 앤 워터 쇼를 보는 것은 또 하나의 감상 포인트입니다. 쇼를 보기에 가장 좋은 장소는 우뚝 솟은 마리나 베이 샌즈를 배경으로 수로와 조명이 어우러지는 해안가에 위치한 이벤트 플라자입니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 - 자연과 혁신의 오아시스
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단순함을 넘어선 아주 특별한 공원입니다. 싱가포르를 상징하는 건축물이자 이 미래형 정원을 감상하는 포인트는 수직으로 우뚝 솟은 나무 모양의 구조물이 있는 슈퍼트리 그로브를 관람하는 것입니다. 이곳에서 매일 저녁 열리는 가든 랩소디 조명 쇼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곳에서 흘러나오는 음악과 조명 디스플레이는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식물 애호가라면 플라워 돔과 클라우드 포레스트 돔 등은 꼭 가봐야 할 명소입니다. 플라워 돔은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온실 유리돔이며, 클라우드 포레스트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실내 폭포가 있는 곳입니다. 온실의 최상층에서 시작하여 산책로를 통해 내려가면서 다양한 크기의 놀라운 생물들의 다양성을 함께 감상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아침에는 돔을 가득 채우는 안개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므로 아침에 방문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른 아침에 방문하면 시원한 기온 속에서 정원을 즐길 수 있으며, 저녁에는 조명이 켜진 슈퍼트리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사진가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완벽한 마리나 베이 샌즈를 배경으로 한 정원 전체를 포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머라이언 공원 - 싱가포르의 상징적 수호자
싱가포르를 상징하는 또 하나의 랜드마크인 반은 사자, 반은 물고기 동상이 있는 머라이언 파크를 방문하지 않고는 싱가포르 여행을 다녀왔다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대표적인 관광지인 만큼 사람이 붐비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인파를 피해 사진을 잘 찍으려면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에 방문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머라이언은 번영을 상징하기 때문에 풍수에서 상서로운 것으로 간주되는 싱가포르 강을 향해 동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더 풀러턴 호텔 근처의 강 건너편으로 가면 최적의 전망대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 각도에서는 마리나 베이 샌즈를 배경으로 머라이언 전체를 볼 수 있어 싱가포르의 과거와 현재의 정수를 한 프레임에 담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곳에서의 또 다른 감상은 싱가포르 강을 따라 항해하는 보트 투어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이 투어에서는 머라이언과 에스플러네이드 씨어터스 온 더 베이 극장과 같은 인근 랜드마크를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강 위에서는 옛 건축물과 새 건축물의 조화를 감상하는 동시에 번잡한 거리에서 벗어나 고요한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