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도 보고, 이국적인 식물 정원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섬, 찾고 계셨나요?
오늘 소개할 곳은 푸른 바다를 유람선 타고 건너가야 만날 수 있는 낙원, 바로 거제 외도 보타니아입니다. 식물과 낭만, 절경이 가득한 이곳은 ‘한 번 다녀오면 꼭 다시 찾고 싶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여행지예요.
외도 보타니아는 단순한 섬이 아닙니다. 유럽의 궁전을 닮은 정원, 환상적인 바다 뷰, 희귀 아열대 식물들이 어우러진 바다 위의 작은 유토피아랍니다. 자, 지금부터 함께 유람선 타고 떠나는 외도 여행을 시작해볼까요?
1. 외도 보타니아 소개 🌴
외도 보타니아는 'botani(식물)'와 'utopia(낙원)'의 합성어로, 이름부터 벌써 낭만 가득한 식물의 천국이죠 🌿
이곳은 푸른 남해 바다 한가운데 자리한 해상 식물원으로, 거제 해금강과 가까운 외도에 위치해 있어 유람선을 타고만 들어갈 수 있어요. 섬 전체가 정원처럼 꾸며져 있고, 무려 1,000여 종의 아열대 식물이 자라고 있어 마치 유럽의 어느 고급 리조트 정원에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외도는 서도(외도 보타니아)와 동도로 나뉘며, 특히 서도는 버킹검 궁전의 후정을 모티브로 설계되어 정원 하나하나가 예술 작품처럼 꾸며져 있답니다.
2. 유람선 타고 가는 법 ⛴
외도 보타니아는 도보나 차량으로 접근할 수 없고, 반드시 유람선을 통해서만 입장할 수 있어요. 가장 많이 이용되는 출항지는 와현선착장이며, 이곳에서 외도까지 약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 항목 | 요금 |
|---|---|
| 유람선 요금 (대인/평일) | 22,000원 |
| 유람선 요금 (대인/주말) | 23,000원 |
| 소인 | 15,000원 |
| 유아 | 무료 |
출발 위치: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와현해변길 46 (와현유람선)
유람선 티켓은 온라인 사전 예매를 추천드려요. 특히 성수기 주말엔 매진되는 경우도 많아요!
3. 외도의 핵심 명소 가이드 🌺
외도 보타니아는 구석구석이 모두 포토존이에요! 그중에서도 꼭 들러야 할 핵심 명소들을 소개할게요 🌟
- 비너스가든: 12개의 비너스상이 식물과 어우러져 고풍스러운 유럽 정원 느낌을 줘요.
- 제2사랑의 언덕 전망대: 외도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인생샷 명소예요.
- 천국의 계단: 다양한 정원수와 함께 계단식으로 이어진 길, 가볍게 산책하며 사진 찍기 좋아요.
- 미로 등대: 외도 섬 모양을 형상화한 유일한 미로형 등대! 내부도 관람 가능해요.
섬 전체에 이국적인 분위기가 가득해, 마치 남유럽의 지중해 정원을 거니는 듯한 기분을 느끼실 수 있어요 🌊🌼
4. 입장 및 유람선 요금 정리 💰
| 구분 | 금액 |
|---|---|
| 외도 입장료 (성인) | 11,000원 |
| 외도 입장료 (중·고생/군경) | 8,000원 |
| 외도 입장료 (어린이) | 5,000원 |
| 유람선 요금 (성인/평일) | 22,000원 |
| 유람선 요금 (성인/주말) | 23,000원 |
| 유람선 요금 (소인) | 15,000원 |
| 유람선 요금 (유아) | 무료 |
외도는 입장료 + 유람선 요금이 별도로 발생하니, 미리 계산해서 예산을 잡아두는 것이 좋아요 😊 성수기에는 사전 예약 필수랍니다!
5. 자주 묻는 질문(FAQ) 🙋♂️
Q1. 외도는 도보로 갈 수 있나요?
아니요, 외도는 유람선을 통해서만 입장할 수 있는 섬이에요.
Q2. 유람선 예약은 꼭 해야 하나요?
성수기나 주말에는 사전 예약을 강력 추천드려요. 현장 발권은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어요.
Q3. 외도 안에서 식사는 가능한가요?
음식 반입은 제한되며, 간단한 음료나 카페는 운영 중이에요.
Q4.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 가능한가요?
안타깝게도 외도는 반려동물 출입이 제한되어 있어요.
Q5. 관람 소요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유람선 포함 약 2시간 30분~3시간 정도 여유롭게 잡으시면 좋아요.
Q6. 유모차, 휠체어 대여도 가능한가요?
네! 유모차와 휠체어 각 3대씩 대여가 가능하며, 장애인 화장실도 구비되어 있어요.
6. 마무리하며 📝
오늘은 거제의 바다 위 지상낙원, 외도 보타니아를 함께 다녀보았어요. 바다를 건너야만 닿을 수 있는 그 특별함, 꽃과 정원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경, 그리고 유람선 위에서 마주하는 남해의 시원한 바람까지... 정말 모든 순간이 그림처럼 아름다운 여행지였죠 😊
여러분도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이 필요한 그 순간, 외도로의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혼자 떠나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해도, 분명 잊지 못할 추억이 되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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